토트넘 홋스퍼가 오랜만에 ‘빅뉴스’를 터뜨렸습니다. 구단의 최대 주주인 루이스(Lewis) 가문이 1억 파운드(한화 약 1,889억 원) 규모의 자본을 직접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토트넘의 미래가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토트넘 주장으로서 팀 아이덴티티였던 손흥민마저 팀을 떠나고, 25년 가까이 토트넘 구단을 이끌어온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후(2025년 9월 4일), 벌어진 일입니다. 토트넘이 구조적 변화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리빌딩’에 나서겠다는 강력한 신호탄이기도 합니다.
반가우면서도 아쉬운 소식입니다. 반갑다는 것은 오랫동안 '짠돌이 구단'으로 불리던 토트넘이 드디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게 되었다는 점이고, 아쉽다는 것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난 직후에 이런 투자가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토트넘의 17년 무관을 끝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손흥민이었지만, 정작 구단의 본격적인 투자는 그가 떠난 후에 시작된 것이다. 그동안 토트넘은 ‘짠돌이 구단’이라는 이미지로 대표됐으...
원문 링크 : 토트넘에 1900억 투자, 파격적인 대규모 투자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