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계동 은사한의원 김대헌 대표원장입니다.
벌써 2025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시작되었네요. 달력을 보며 '올해도 참 빠르게 지나갔구나' 싶다가도,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 매서운 칼바람에 정신이 번쩍 드는 요즘입니다.
창밖을 보니 어제 내린 눈과 비가 채 녹지 못하고 그대로 얼어붙어, 골목길 곳곳이 거대한 빙판장처럼 변해 있더군요. 아침 출근길에, 혹은 장 보러 급하게 나가시는 길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분명 조심한다고 걸었는데 발밑이 미끌! 하면서 몸이 휘청거리는 그 아찔한 0.1초의 순간 말입니다.
어?! 하고 넘어질 뻔했는데, 다행히 중심 잘 잡고 버텼어요.
안 넘어져서 천만다행이죠. 그런데 왜 이렇게 아프죠?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분들이 가슴을 쓸어내리며 이렇게 말씀하시곤 합니다. 겉보기엔 옷도 안 더러워졌고, 피가 나는 상처도 없으니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그날 저녁, 혹은 다음 날 아침부터 서서히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