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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연말 위장병- 속이 꽉 막힌 듯 답답할 때, '담적' 의심해 보세요.

 노원 연말 위장병- 속이 꽉 막힌 듯 답답할 때, '담적' 의심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노원 은사한의원 대표원장 김대헌입니다.

벌써 달력을 보니 11월도 끝자락이네요.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옷깃을 한껏 여미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맘때가 되면 진료실에서 참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원장님, 요즘 통 소화가 안 돼요.

명치끝에 돌덩이가 얹혀 있는 것 같아요.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부르고, 가스가 차서 미치겠어요.

병원 가서 내시경을 해봐도 그냥 '신경성'이라고만 하니, 저만 답답하죠. 혹시 지금 고개를 끄덕이고 계실까요?

연말이라 송년회다 회식이다 해서 술자리도 늘어나는데,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도 젓가락 들기가 겁나는 그 심정... 제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검사 결과는 멀쩡하다는데 나는 아픈 상황, 꾀병 취급받는 것 같아 억울하기도 하셨을 거예요. 오늘은 이렇게 검사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고질적인 위장병의 원인, '담적'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3분만 집중해 주세요.

위장이 돌처럼 굳어버렸다고요? 환자분들 배를 진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