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도 무표정한 아이가 그려진 표지와 자동으로 고소함부터 떠오르는 아몬드라는 제목이 너무나 안 어울려서 궁금했던 책이다. 이 책에서의 아몬드는 감정을 담당하는 뇌의 한 부분인 편도체를 말하는데, 그 모양이 아몬드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한다.
주인공인 윤재는 이 편도체가 남들에 비해 매우 작아서 감정을 잘 느끼지 못했고, '감정 표현 불능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아이가 평범하게 사는 것이 소원이 된 엄마는 할머니와 함께 윤재에게 감정교육을 시작하고 나름의 평범하게 사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지만 두 사람이 '묻지마' 범죄의 희생양이 되면서 윤재는 사회생활은 점점 더 힘들어진다.
Splitshire, 출처 OGQ 가장 큰 조력자가 더 이상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에서 윤재는 그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이 변화하는 걸 느끼게 된다.
글쎄요. 남들은 다 본 영화를 나만 못 보고 있는 거랑 비슷한 것 같아서요.
못 보고 살아도 상관없지만...
#
독서기록
#
서평
#
성장소설
#
손원평작가
#
아몬드
#
책리뷰
원문 링크 : 책 리뷰 아몬드 손원평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