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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여자아이의 요란한 웃음소리

 [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여자아이의 요란한 웃음소리

여자아이의 요란한 웃음소리 625: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2/09/16(日) 00:51:28.32 ID:semwPPzR0 오늘 밤은 물때가 밤낚시에 딱 좋아서 큰 맘 먹고 낚시하러 나왔지만, 남쪽에서 오는 태풍 탓인지 가랑비도 가끔씩 내리고 은근히 멀리서 번개가 번쩍번쩍 치는지라 일찌감치 접고 집에 돌아오게 됐어. 돌아오는 길에 캔커피를 사 먹다가 문득 기억난 이야기가 하나 있어.

그게 아마 98년 겨울에 있었던 일이었을 거야. 너네는 낚시 나갔을 때 자주 쓰는 자판기 있음?

내가 자주 다니는 낚시터는 주차장 출구 근처에 자판기가 몇 개 있거든? 그리고 그 중에 캔커피가 아니라 종이컵에 담긴 커피를 살 수 있는 모델이 하나 있었어.

추운 날엔 낚시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핫 커피를 사는 게 기대되곤 했지. 한 잔(?)

에 70엔으로 다른 데보다 싼 점도 좋았고. 여러 모로 애용하는 자판기였던 셈이야.

다만 이 자판기란 놈이 100엔 동전을 넣으면 10엔짜리 동전이 거스름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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