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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어촌에 나타난 수상한 인물

 [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어촌에 나타난 수상한 인물

어촌에 나타난 수상한 인물 461: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3/10/20(日) 19:50:48.61 ID:fu+k62PP0 바다 이야기입니다. 전쟁 중이던 시절(태평양 전쟁이요 ㅋㅋ)에는, 말기가 될수록 어민들도 군사물자, 인원의 운반이나 해상 경계를 이유로 징용을 당하곤 했습니다.

장정들만 그런 게 아니라 초로의 나이를 맞은 어민들조차 마을에서 찾아볼 수 없게 되어, 어업의 유지가 곤란한 상황이었죠. 그런데 전쟁이 막 끝나려던 시기에, 어느 마을에 수상한 인물이 침입해 들어왔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야간이나 일몰, 또는 이른 아침(말이야 아침이지만 어촌의 아침 일과는 굉장히 빠릅니다) 무렵에, 몸집이 큰 사람이 해변이나 단구 지형의 평야 부근을 배회하곤 한다는 목격 증언이 나왔던 겁니다. 이미 그 마을 앞바다에서는 미군의 잠수함이 진작부터 출몰하고 있었기 때문에, 적병이 상륙한 건 아닌가 하여 군인들의 명령에 따라 마을 사람들(노인들이나 여자들이 대다수였지만)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