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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해변에 떠내려온 길고 가는 물체

 [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해변에 떠내려온 길고 가는 물체

해변에 떠내려온 길고 가는 물체 51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3/10/30(水) 17:27:32.37 ID:h8htim/O0 바다 이야기입니다. 러일전쟁에 종군한 적 있는, 발트 해 할아버지가 해 주신 이야기입니다. >>480 그 할아버지는 위생병으로 종군하셔서, 은퇴 후에는 의사가 없던 어촌에 정착해 골절이나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할 때면 톡톡히 도움을 주곤 하셨답니다.

침착하고 냉정한 성정에, 또한 '합리적인' 분이셔서 인망 또한 좋았습니다. 츠시마 해전 시절 종군했던 이야기가 할아버지 경험담의 백미인데, 이건 괴담이 아니기 때문에 이 글에서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그런 할아버지가 소속된 해군 부대에는 시마네 현 하마다 시 출신 병사가 한 명 있었는데, 직책은 포병이었다고 합니다. 그 병사 말로는, 전쟁이 시작된 직후에 해변에 웬 이상한 물건이 떠내려온 적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해변에서 풍기는 이상한 악취에 '고래라도 떠내려왔나?' 하고 바닷가를 수색해 보니, 10m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