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드 씨 899 :도토리 차 DCEejEYaj2 :04/08/24 11:27 ID:z3zBYuBX 예전에 얘기를 들려준 여성이 해준 이야기. 옛날에 그녀가 다니던 학교에서, [큐피드 씨(콧쿠리 씨와 비슷한 강령술)]가 유행한 시기가 있었다.
그녀의 친한 친구 중 한 명은 이런 강령술을 참 잘 알아서, '나만 있으면 무조건 부를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와 신사 경내에서 [큐피드 씨]를 했지만, 동전이 조금도 움직이지를 않았다. 친구는 갑자기 버럭 화내기 시작했다.
"무언가가 우릴 방해하고 있어!!" 라고 소리를 지르더니, 집으로 휙 돌아가 버렸다.
홀로 남겨진 그녀는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었다. 친구는 그 뒤로도 [큐피드 씨]의 명수로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성격이 점차 이상해지다 급기야는 자살미수 소동을 일으켰고, 그대로 학교에 오지 않게 되어 버렸다고 한다. 원문 キューピッドさん 899 :どんぐり茶 DCEejEYaj2 :04/08/...
원문 링크 : [2ch괴담] 산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큐피드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