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등성이 길에 비치는 불빛 932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04/08/24 22:46 ID:/wi/uAw6 산의 무인 대피소에서 하룻밤 묵었을 때였다. 깊은 밤에 볼일을 보러 밖으로 나와 보니, 낮에 지나온 길(능선 위로 난 길) 쪽에 불빛이 서너 개 정도 번쩍이는 게 보였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불빛은 능선 끝에 있는 산봉우리에서 다른 산봉우리 사이를 수 초에 한 번씩, 수도 없이 계속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두 산봉우리 사이에는 깎아지른 경사의 계곡이 있어서, 사람이 절대 오갈 수 없는 지형이었는데 말이다.
하지만 산악인들은 이런 현상을 목격했을 때, 맘 편히 잠자리에 들 수 있는 마법의 말을 다들 하나 알고 있다. "또 여우나 너구리들 짓인갑지 뭐…."
원문 尾根道の光 932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04/08/24 22:46 ID:/wi/uAw6 無人小屋に泊まったとき、夜も更けてから小便しにでると 昼来た道(尾根道)の先に灯りが3つ4つほど点っていた しばらくみていたが、灯りは尾根の先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