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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산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구르는 바위

 [2ch괴담] 산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구르는 바위

구르는 바위 668 :들은 이야기 UeDAeOEQ0o :04/09/10 00:17 ID:7Ir30z0k 우리 지역의 구청장 아들한테 들은 이야기. 폭풍이 들이친 다음날 아침, 그는 수도시설의 상태를 확인하러 계곡을 거슬러 오르고 있었다.

눈길이 닿는 온갖 곳에 어젯밤 탁류에 떠내려온 바위나 나무토막들이 굴러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저 상류에서 집채만큼 커다란 거대한 바위가 쿠웅...쿠웅...

하고 굴러내려오기 시작했다. 사람이 걷는 정도의 속도로, 바위는 천천히 하류 쪽으로 계속 굴러내려왔다.

그리고, 이윽고 커다란 못 가까지 온 뒤 바위는 일단 그 자리에 멈췄다. 그리고 바위는 잠깐 동안 쿠궁...쿠궁...

하고 흔들리는 듯하더니, 우르릉 하고 도로 굴러서 못의 수면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그 뒤로는, 마치 노인이 뜨거운 목욕탕 물에 몸을 담그는 것처럼 천천히 아래로 가라앉아 사라졌다고 한다.

원문 転がる岩 668 :聞いた話 UeDAeOEQ0o :04/09/10 00:17 ID:7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