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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입수 자살의 순간

 [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입수 자살의 순간

입수 자살의 순간 669: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3/11/24(日) 14:58:39.10 ID:8EwfCaEC0 나는 고등학교 1학년 여름에 친구 A의 권유로, A네 아저씨와 A까지 3명이서 쿠주쿠리하마(九十九里浜)라는 해변의 별장에 묵은 적이 있었다. 여행의 이틀째 날 오후 9시 경이었다.

분명 같이 밤새 게임하기로 약속해 놓고는, A 이놈이 먼저 누워 자 버리는 게 아닌가. 반면 난 전혀 졸리지가 않아서, 한가함을 주체 못 하다 '산책 좀 다녀올게요.'

하고 A네 아저씨께 말씀을 드리게 되었다. 아저씨가 "어디 가려고?"

하고 물어보셔서 모래사장에 놀러 간다고 말씀드렸더니, "폭주족은 조심하렴."라는 말씀을 하셨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일단은 손전등을 들고 별장 밖으로 나왔다. A네 별장에서 나와 널찍한 차도를 건너면 주차장과 모래사장이 나오는데, 나는 그 주차장 근처의 언덕 위에서 바람이라도 좀 쐴까 하고 그 쪽으로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도로를 옆에 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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