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기로 유명한 해변, 바투페링기다 숙소와 조금 더 가까운 탄중 붕가 해변으로 갈 수도 있었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또 해볼까 싶어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바투페링기로 향했다 오후 늦게 도착했지만 해가 길어서인지 아직은 밝다 사람들로 북적일거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 매.우.당.황 이런 분위기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나 있나 싶은 마음 뿐이었다 사람 많은 시간대가 지났던 거였나? 지금도 의아하다 분위기가 영 적막했지만 기왕 온거 타자!
해서 고민 끝에 3인용 보트를 타기로 했다 1인당 80링깃 정도였는데 60링깃으로 가격 흥정도 성공! 예에~ 사물함에 짐을 넣어두고는 미친듯한 스피드를 자랑하는 보트를 탔다 막판 급 코너를 돌 때 가운데 앉아 있던 친구 으니가 휙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 그 장면을 바로 옆에서 목격한 우리는 꺼이꺼이 한참을 웃느라 자리에서 못 일어났다 배에 올라올 수가 없어서 애를 끌고가다시피 데려가는데 육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