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감하는 구절이야기를 쓰다보니 "사랑에 빠진 남자는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 라는 구절을 오랫만에 생각하게 됐다. 그 동안 만나왔던, 썸을 탔던, 잠시 스쳐갔던, 한국에서, 해외에서, 내가 먼저 고백했던 등등 수많은 형용사들의 남자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는데 내 경험상 썸인지 나발인지 고민하고, 나를 좋아하는건가 아닌가 하면서 하이에나처럼 블로그와 웹사이트를 애처롭게 뒤지던 날들이 생각나니, 입안이 참 쓰다.
지금 생각해보면 누가봐도 아니었고, 누가봐도 어장관리 당하고 있던 건데 막상 그때는 왜 그게 나에게 만큼은 분홍빛으로 느껴졌을까... 염병 사람들의 인식이나 트렌드가 조금씩 변화하고는 있지만, 기본적인 남녀 사이의 일은 비슷하지 않을 까 싶다.
혹시라도 고민하고 있고 긴가민가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적어본다. 1. 연락은 잘 받아주지만 연락은 먼저 하지 않는 남자 - 주로 소개팅 이후에 이런 상황들이 발생 하는데, 소개팅 하고 여자가 자기맘에 들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