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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들을 찾는다 - 달빛과 외판원의 여행(1)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는다 - 달빛과 외판원의 여행(1)

문화적 전환 이반 일리치는 1960년대에 현대 제도에 대한 비판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의 대표작인 ‘탈학교 사회’와 ‘의료 반란’은 특정 크기와 강도를 초과하는 제도들이 본래의 목적을 잃고 스스로 목적이 되어버린다는 점을 신랄하게 지적합니다.

그는 학교가 사람을 어리석게 만들고, 의료가 사람을 병들게 한다는 역설적 상황을 폭로했습니다. 그의 비판은 반감이 아닌, 현대 문명이 가진 구조적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은 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믿으며, 타인을 조작하여 그들의 구원을 이루어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이반 일리치는 캠페이너로 활동하던 시절과는 다르게 이제는 행동가가 아닌 역사가로서 중세를 탐구하며 우리의 속박된 신화를 찾아내고, 이를 통해 독자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나는 죽은 자들이 그림자처럼 다시 살아나 잠시 우리의 곁에 머무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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