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리사 펠드먼 배럿 저자 감정과 표현 과학의 역사 속에서 우리가 철석같이 믿었던 것들이 실은 허구였음이 밝혀진 경우가 많습니다.
태양이 지구를 돈다고 믿었던 시절이 있었고, 지구가 평평하다고 확신했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감정에 대한 우리의 믿음도 상당 부분 허구일 수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러한 허구들 중 세 가지를 짚어보고, 실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허구는 감정이 얼굴 표정으로 명확히 드러난다는 믿음이다.
즉, 행복하면 자연스럽게 웃고, 슬플 때는 얼굴이 어두워지며, 화가 나면 누구나 인상을 찡그린다고 여겨지는 것이 보편적 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더 나아가, 이러한 표정들은 국경을 초월해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나타나며, 사람들은 이를 본능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러한 관점은 지난 50년간 과학계에서 지배적인 견해였으며, 대중문화에서도 끊임없이 재생산되었다. 그러나 실제 연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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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화난 얼굴 표정 구분하기 - 만들어진 감정(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