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당 / 고미숙 선생 강론 리라이팅 / 2020 기운, 태도, 그리고 운명의 공식 사람들은 이름을 짓고 가게를 열면서 예쁘고 튀는 걸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자신과 기운이 맞는가?
여기서 중요한 것은 기운의 조화다. 오행론에 따르면, 소리에도 기운이 깃든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 때도 오행에 맞춰 소리를 배속했다. 그러니 필요한 기운을 담은 소리를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흐름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기억과 키읔이 ‘묻기’와 연결되고, 무브프는 ‘스치듯 움직이는’ 느낌을 준다. 그렇다면 자신이 원하는 기운은 무엇인가?
이를 고민하고 거기에 맞는 소리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다. 그러나 이런 기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태도다. 돈이 오길 바란다면 먼저 사람이 와야 한다.
사람이 모이면 그들은 무언가를 가져온다. 정보를, 인연을, 혹은 실제 재물을.
돈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흐른다. 그러니 돈을 부르고 싶다면 먼저 사람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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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유머와 지혜, 늙지 않는 비결 - 몸과 인문학(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