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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를 향한 여정 - 청년붓다의 길(12)

 보리수를 향한 여정 - 청년붓다의 길(12)

『청년붓다』 리라이팅 고미숙 저 고행의 길로 전환 선정 수행의 한계를 깨달은 싯다르타는 스승들과 결별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제 기존의 스승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모두 배웠지만, 여전히 생로병사의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궁극적인 답을 찾지 못했다.

싯다르타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선정 수행은 일시적인 평화와 행복을 주지만, 그것에서 벗어나면 다시 번뇌가 일어난다.

이것은 마치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과 같다. 나는 근본적인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그는 수많은 수행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수행법을 관찰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또 다른 수행 전통인 고행(苦行)에 주목하게 되었다.

그가 고행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였다. 첫째, 선정 수행이 마음을 통제하는 방법이었다면, 고행은 육체를 통제하는 방법이었다.

싯다르타는 마음과 육체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육체를 통제함으로써 마음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