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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회로, 습관의 조각가

 욕망의 회로, 습관의 조각가

Marc Lewis, "The Neuroscience of Addiction," 강연 리뷰 — 중독, 학습, 그리고 뇌가 스스로를 빚는 방식에 대하여 1. 뇌는 어떻게 중독을 배우는가 뇌를 처음 보는 사람은 그것이 이렇게 생겼으리라 상상하지 못한다.

표면이 쭈글쭈글하고, 색은 회백색이고, 손으로 쥐면 두부처럼 으깨진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가 사랑하고, 중독되고, 회복하는 모든 일이 벌어진다.

마크 루이스(Marc Lewis)는 중독을 이해하려면 먼저 세 곳을 봐야 한다고 말한다.1 전전두피질, 선조체, 그리고 복측 피개 영역이다. 전전두피질은 이마 바로 뒤에 있다.

판단하고, 계획하고, 충동을 멈추는 곳으로, 루이스는 이곳을 '배의 조타실'이라 부른다. 선조체는 뇌 안쪽 깊숙이 자리하며 무언가를 원하게 만드는 엔진이다.

목표를 향해 몸을 움직이게 하는 충동의 연료가 여기서 나온다. 복측 피개 영역은 중뇌에 있다.

도파민을 제조해 선조체로 쏘아 올리는 펌프다. 도파민은 흔히 쾌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