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장 부리며 준비하다가 시청 투어에 늦을 뻔한 오늘 아침. 다행히 폭설로 인해 버스도 지연 되면서 무사히 탈 수 있었다.
시청사 투어는 오직 시청 직원을 통해서만 할 수 있었다. 그래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다.
그리고 온리 잉글리쉬 투어이다...^^ 물론 스웨디쉬도 있긴 함. 차라리 영어가 낫기에 영어로 신청했다.
시청사 탑 위에도 3개의 왕관이 있다. 이건 모형 버전 투어의 시작은 블루홀.
붉은 벽돌밖에 없는데 무슨 블루홀이냐 싶었다. 원래는 호수를 뜻하는 파란색으로 홀 내부를 꾸미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 붉은 벽돌이 예뻐보였고 결국 붉은 홀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미 사람들은 이 곳을 블루홀이라 불렀으므로 그냥 이름 변경에 실패한 것. 여기서 노벨 수상자들이 만찬을 즐긴다고 한다.
시의원들이 모여 회의 하는 곳. 성비율은 50:50정도라고 했다.
그리고 미리 신청을 하면 일반 사람들도 들어와 회의를 지켜볼 수 있다고. 의회장의 천장은 파란색이였는데 무슨 하늘을 뜻한다고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