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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엄청 못했는데 얼굴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출연한 정경호 리즈시절 외모

 연기를 엄청 못했는데 얼굴로 '미안하다 사랑한다' 출연한 정경호 리즈시절 외모

중학교 때 선배들 괴롭힘 이기려고 씨름부 들어갔다가 몸무게 90kg까지 불었어. 고기에 완전 집착해서 아버지가 육식 자제하라고 핀잔 주니까 집에 불 지를 정도였대.

고등학교 때 교회 축구단에서 정상 체중 찾고, 광명 진성고 다니면서 공부도 잘해서 1등급으로 졸업했어. 명문고였거든.

하정우 연극 보고 중앙대 연극영화과 진학 결심했고, 입학시험 때 이아고 연기로 합격했대. 대학 재학 중에 학생회 회장이 "너희 학번에서 연예인 나와야 하는데 잘생긴 네가 가망 있겠다"며 가둬놓고 훈련시켰다는 얘기 유명해.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진짜 이름 알린 건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부터야.

그때 나이 21살. 톱가수 최윤 역할로 임수정 짝사랑하는 캐릭터 맡았는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어.

무대에서 노래하는 장면 직접 다 소화했고 OST '소중한 사람'도 불렀거든. 근데 재밌는 건 당시 연출 감독이 8화까지 바스트샷 안 줬대.

정경호가 이유 물으니까 "네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