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봤을 때 놀랐어. 아니, 김고은 맞나?
싶을 정도로 확 달라진 비주얼에 한참을 쳐다봤다고. 2012년 <은교>로 데뷔한 이후 12년 동안 유지하던 이미지를 단칼에 버린 건데, 토론토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을 때 해외 반응도 폭발적이었대. 근데 이 숏컷이 그냥 숏컷이 아니야.
정확히는 픽시컷이라고 불리는 스타일인데, 픽시가 뭐냐면 귀가 뾰족한 작은 요정을 뜻하는 말이거든. 머리를 짧게 자르면 귀가 뾰족하게 드러나 보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인데, 김고은은 진짜 옆머리까지 싹 자른 거라 얼굴이 완전히 다 드러나는 스타일로 갔어.
앞머리도 없고 옆머리도 짧으니까 이목구비가 그대로 노출되는 거지.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게 뭐냐면, 이런 초단발은 얼굴형이랑 두상이 받쳐줘야 가능한 모험이야.
김고은은 뭐랄까, 얼굴형이 모나지 않고 매끄러운 편이잖아. 턱선도 부드럽고 두상도 예쁜 편이라 이런 파격적인 헤어가 가능했던 거 같아.
실제로 업계에서도 그녀의 얼굴형과 숏컷의 ...
원문 링크 : 김고은 단발? 아니 픽시컷, 스타일링 완벽 소화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