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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카톡 결국 롤백 선언, 하지만 100%는 아냐

 궁지에 몰린 카톡 결국 롤백 선언, 하지만 100%는 아냐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지난 10월 14일, 국회 국정감사장.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이 딱 잘라 말했어. 카카오톡 롤백?

그런 거 없다고.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는 건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했지.

근데 웃긴 게 뭔지 알아? 그 말이 나온 지 불과 2주도 안 돼서, 일반 유저 중 한 명이 혼자서 친구탭 롤백에 성공했거든.

리밴스드(ReVanced)라는 프로그램 써서 말이야. 개발자도 아닌 일반 유저가 며칠 만에 해낸 걸, 카카오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국회에서 당당히 말한 거지.

그리고 11월 23일. 카카오가 입장을 바꿨어. 12월 중에 친구탭을 개편 이전으로 되돌리겠대.

아, 물론 "롤백"은 아니라고 강조하더라. "선택 옵션"을 준다는 거지.

피드형을 유지하되, 원하는 사람은 기존 친구목록형을 쓸 수 있게 하겠다는 거야. 그럼 대체 한 달 전에 국회에서 한 말은 뭐였어?

카카오 측 해명을 보면 더 가관이야. "우리가 말한 '롤백 불가능'은 전체 앱을 과거 버전 그대로 되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