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 루이비통 행사 이야기 좀 해볼까 해. 며칠 전 신세계 강남에 루이비통 비저너리 서울이 오픈했거든?
앰버서더들 총출동한 자리였는데, 사진 보다가 멈칫한 사람이 있었어.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솔직히 이 사람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어. 하이엔드 브랜드가 왜 이 사람을 원하는지 바로 이해가 된다는 거.
이번 룩은 올 화이트였는데, 리본 블라우스에 베스트 레이어드 조합이었어. 화이트 온 화이트가 보통은 평면적으로 보이기 쉽잖아?
근데 필릭스는 얼굴 자체가 입체적이라서 그런지 오히려 옷이 배경처럼 깔리는 느낌이더라. 피부가 좀 특이해.
그냥 밝은 게 아니라 빛을 반사하는 타입이랄까. 광대뼈 쪽으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는 하이라이트가 조명 때문인지 피부 때문인지 구분이 안 가.
그리고 주근깨. 요즘 일부러 그리는 사람들 많잖아.
근데 진짜랑 가짜는 뭔가 달라. 필릭스 주근깨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느낌이라 억지스럽지가 않아.
헤어 컬러가 실버인데, 이거 아무나 하면 안 되는 색...
원문 링크 : 왕자님 포스 인간 루이비통 필릭스, 루이비통 행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