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은 경상남도 남쪽 끝, 남해 바다를 품은 항구 도시예요. 도시를 둘러싼 섬이 무려 150개가 넘고, 해안선은 구불구불해 바다와 섬이 이어지는 모습이 참 아름답답니다.
예로부터 바다가 잔잔하고 수온이 일정해서, 굴과 멍게, 미역 같은 해산물이 풍성하게 자라왔어요. 그래서 통영을 ‘바다의 보물창고’라고 부르기도 해요.
역사적으로도 통영은 의미가 깊어요. 조선 시대에는 삼도수군통제영이 자리한 해군의 중심지였고, 그 덕분에 ‘통제영이 있던 고을’이라는 뜻으로 통영(統營) 이란 이름이 붙었답니다.
지금도 세병관, 통영성벽, 충렬사 같은 유적지에서 그 시절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돌담길을 따라 쭉~ 걷다 보면 고요한 감동이 전해져요.
통영의 자연 풍경은 정말 특별해요. 미륵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케이블카를 타면, 남해의 푸른 바다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요.
해 질 무렵에는 바다가 금빛으로 물들어 그야말로 ‘바다 위의 황혼’이라는 말이 실감나요. 또 동피랑 벽화마을 골목길을 걷다 보면, ...
원문 링크 : 통영 특산물에 대해 알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