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지쳐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한다. 지금 커피를 마시며 낮잠을 자고 있다면 어떨까.
하지만 이건 로망에 불과하다. 실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은 너무나도 각박하다.
이 세상에 조금이라도 어울리기 위해 오늘도 처세를 부려야하고, 일을 하며 마련한 돈으로 이자를 갚아야하는게 현실이다. 아는와이프 어른이 됐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이리저리 치여 가는 나날들이 늘어간다면 하루를 좋게볼 수 없다. 그럴 때 우리는 가끔 로망을 상상한다.
말 그대로 이루고자 하는 것 "이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면 어땠을까?" 바로 드라마 <아는와이프>다.
아는와이프 지성, 한지민 주연 "짜릿했던 연애, 그 뒤에 숨겨진 현실의 각박함" 결혼이라는 건 너무나도 설레였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아갈 생각을 하니까 좋았다.
근데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니까 서로에게 날만 세우는 관계가 되어 버리는 건 순식간이였다. 주혁(지성)과 우진(한지민) 도 그랬다.
좋을거라고만 생각했다. 30대가 지난 지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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