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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자 입양] 딸에게 나를 키워준 아버지의 성을 물려주고 싶은 소망

 [성년자 입양] 딸에게 나를 키워준 아버지의 성을 물려주고 싶은 소망

<한변호사의 법 한 스푼> - A군은 초등학교 시절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아버지가 생겼다. 그리고 곧 남동생도 태어났다. - 술과 폭력을 일삼던 친아버지와는 달리 새아버지는 매우 가정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다. - 새아버지는 A군이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를 가고, 결혼을 하는 모든 시기에 아버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했고, 늘 A군을 응원해 주었다. - 그렇게 A군, 어머니, 새아버지, 남동생은 누구 하나 이상하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온전한 한 가족이 되었다. - 최근 A군은 결혼하여 딸을 출산하였다.

딸은 A군의 성을 따라 '김씨'가 되었다. - A군은 고민에 빠졌다. 새아버지와 A군 동생의 성은 '배씨'인데 A군과 딸은 여전히 '김씨'인 것이 내심 마음에 걸렸다. - A군은 딸에게 새아버지의 성을 물려주기로 한다.

사진: Unsplash의Josue Michel 자녀의 성 자는 부의 성과 본을 따른다. 물론 부모가 혼인신고시 모의 성과 본을 따르기로 협의한 경우에는 모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