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말도 곧이곧대로 듣지 말라.” 영국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의 이 말은, 근대 과학의 문을 연 정신이었습니다.
의심하되, 더 깊이 들여다보고, 끝까지 확인하라는 그의 태도는 우리가 지금 ‘과학’이라고 부르는 시작점이었죠. 가장 위 사례를 잘 보여주는 게, 바로 톰슨 부자 이야기입니다.
과학의 유명한 명제, 빛은 입자일까? 파동일까요?
아버지 조지프 존 톰슨은 빛은 입자라는 증명을 통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아들 조지 패짓 톰슨은 전혀 다른 내용을 연구로 증명해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습니다.
바로, 빛은 파동이라는 증명입니다. 한 가문의 두 세대가, 서로 다른 진실을 통해 인류의 지식을 확장한 것이죠.
혁신이 일어나는 순간은 바로 의심을 시작하는 그 시점입니다. 우리는 일상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그렇다더라’는 이유로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회사의 방식, 부모의 말, 사회의 기준, 내 안의 오래된 믿음까지. “원래 그런 거야.”라는 말은 사실은 우리의 ...
원문 링크 : 혁신, 그것은 의심의 다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