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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야?

 아빠 어디야?

주말을 즐겁게 보내고 나면 이상하게도 월요일 아침이 더 힘듭니다. 오늘 아침, 억지로 몸을 일으켜서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에, 아이에게서 문자가 왔어요. 아이는 왜 아빠가 회사를 놀러 가는 줄 알까요?

직장인에게만 있는 줄 알았던 월요병이 우리 아이에게도 있더라고요 아니 저 쪼꼬맹이도, 월요일을 너무너무 싫어 합니다. 아빠도 없고, 자기는 학교를 가서 싫다고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중에 받은 문자로 웃다가, 마음이 따뜻해지다가, 또 서글퍼지다가, 갈팡질팡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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