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내 인생은 왜 이렇게 고달플까.”
상담을 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이 말입니다. 물론, 저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각자의 짐을 지고 살아가기에, 불만스러운 현재에 대해 한숨 쉬는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죠. 그런데 며칠 전, 우연히 오래된 메일함을 정리하다가 잊고 있던 파일을 다시 발견했습니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던 시절, 친구가 추천해 준 수필이었는데요. 바로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Three Days to See)」 이었습니다.
서점에서 이렇게 된 책이 유명하죠? 30년쯤 전?
친구가 영어 공부 좀 하라고, 전문을 타이핑해서 보내줬었어요. 친구야!
잘 지내지? 너 저작권법 어겼어...
태어날 때부터 눈도, 귀도, 입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던 헬렌 켈러는 ‘만약 내가 단 3일만 볼 수 있다면’ 하고, 가정법으로 간절히 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첫째 날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마음껏 보고, 늘 손끝으로만...
원문 링크 : 사흘만 볼 수 있다면, 헬렌 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