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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놀이 14th, 문정희 시인 x 고급놀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고급놀이 14th, 문정희 시인 x 고급놀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봄이 여름 쪽으로 조금씩 기울어가는 6월의 어느 금요일 저녁. 단 한 발짝 거리의 작은 공간에서, 문정희 시인과 마주 앉아, 시가 어떻게 태어나고, 언어는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건너는지에 대한 작은 문학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꼭! 와주세요!

문정희 시인이라는 이름 한국 현대 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있습니다. 문정희 시인.

여성의 목소리로, 몸으로, 사랑으로 언어를 벼려온 시인. 수십 년을 쓰고, 지우고, 다시 써온 사람.

미당 서정주 시인이 직접 연락한 천재 시인! 작품이 무척 많습니다!

고급 놀이가 만드는 자리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자리에서는 ‘쓰는 것은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쓰는 삶과 쓰는 일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에요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분 쓰는 것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 분 자신의 삶을 더 사랑하고 싶으신 분 글을 쓰고 있거나, 쓰고 싶은 분 문정희 시인이 궁금했던 분 봄의 끝자락에 마음에 남을 저녁 한 편이 필요한 분 이런 분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