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광주에서 진료를 하는 김원장입니다. 농구나 주짓수 매트 위에서 손가락에 감은 테이핑은 수련의 훈장과도 같습니다.
도복 깃을 강하게 움켜쥐거나, 손목 을 뜯어낼 때 우리의 손가락은 상상을 초월하는 역학적 부하를 견뎌냅니다. 이때 손바닥 쪽의 굴곡건 파열만큼이나 흔하면서도, 후유증이 독하게 남는 부상이 바로 손가락 등 쪽을 다치는 '손가락 신전기전 손상(Finger Extensor Apparatus Injury)'입니다.
오늘은 가락 통증과 관절 굳음 현상에 대해, 임상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손가락 꺾임 부상, "고정하고 쉬면 저절로 낫는다?"
손가락 끝마디가 툭 떨어지는 추지(Mallet finger)나 단추구멍 변형(Boutonniere deformity) 같은 급성 신전건 파열 시, 핑거 스프린트(부목)로 관절을 초기 고정하는 원칙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힘줄이 끊어졌을 때 물리적인 결합을 유도하는 필수적인 첫 단추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