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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언제가? 이게 제 여름휴가여요

 휴가 언제가? 이게 제 여름휴가여요

Sat. 27 토요일 하늘은 그저 낀 구름. 비 안 온 거에 감사하다.

오늘은 할머니 보러 시골에 가기로했삼 🏻️ 할머니 생각나는 시기기도 하고 바람 쏘고 싶은 언니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 삼아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시작해 본다. 시골 가는 길 필수 코스 휴게소에 들렀다.

여기만 오면 자연스레 우동이 생각나는데 먹고 싶은 건 흔해 빠진 라면이였움. ㅎ 아빠랑 언니 모두 다 함께 라면으로 차차차~!

물 빠진 만두 싫어 온동은 그냥 계란 라면 시켰고 그래도 아침인데! 밥은 있어야지 싶어서 6,000원짜리 알찬 김밥을 주문했건만.

알차다면서 야채보다 쌀 비율이 더 많은 김밥. 탈락이다.

주문 전 실물을 직접 봤다면 절대 시키지 않았을 거야. ️ 라면은 뭐 무난 혀~ 하지만 까탈스럽게도 한 입 먹고 우동 시킬걸.

하며 서운해하기 애써 내 맘 숨긴 채 라면을 다 먹고 할머니 좋아하는 만주와 할아부지 오징어까지 구매 이날의 운전자 나야 나 고새 몇 번 해봤다고 소렌토 익숙해짐 🏻 기다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