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0-FRI 유독 서른이 된 걸 싫어하는 나의 10년 지기 친구들 술을 마시면 끝까지 마셔댄다. 지난주도 그랬다.
문뜩 지난 시간 되돌아 고3 때랑 다른 모습을 생각해 봤는데, 표정은 밝지만 탱실함을 잃은 볼살과 탁해진 눈동자, 만나면 반갑다고 불을 태우고 기울이는 술잔 정도가 아닐까. 지난주 술자리는 얘들이랑 신년회한 거였는데.
블로그 쓰려고 보니까 제목을 뭘로 할지 고민되더라고 이유는 술만 먹고 내용이 없기 때문에- ㅋ ㅋ ㅋ ㅋ 심심한 김에 애들한테 블로그 제목에 대한 의견 받았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시콜콜이다. 이 말 왜 갑자기 예뻐 보이지?
(물론 양태경은 시시각각 알콜알콜이라고 풀이함 ^_^) 평소 나누는 대화들이 그저 시시콜콜한 말풍선임을 상록회관연탄구이 개봉역점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331 007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평소와 다름없이 6시 반에 만나기로 하고 6시 45분에 모였다. 상록회관 다들 맛있다 그래서 한번 가보고 싶었음...
원문 링크 : 시시콜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