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부르크의 대가 작가 존 맥스웰 쿠체 출판 문학동네 발매 2018.03.22. 리뷰보기 존 맥스웰 쿳시(John Maxwell Coetzee).
처음 읽어보는 작가다. 남아공 출신으로, [야만인을 기다리며], [추락], [철의 시대] 같은 작품이 유명하고 노벨문학상 수상 이력도 있다.
대표작들은 언젠가 읽어봐야겠다고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비교적 덜 유명한 작품인) [페테르부르크의 대가]가 도스토예프스키 [악령]의 팬픽이란 이야기를 듣고는 호기심이 동했다. 그렇게 읽게 된 책이다.
한마디로 소감을 압축하자면, "도스토예프스키적인 완벽한 도스토예프스키 팬픽." 형태화시키고 싶지 않았던 마음속 깊은 곳까지 파내어버린다는 느낌이 도스토예프스키적이고, 또 그런 글을 써낸다는 것이 어떤 행위인지, 그런 작가는 어떤 인간일 수밖에 없는지 묻는다는 점에서 도스토예프스키 팬픽으로써 백 점 만점에 천만 점이다.
간만에 정말 끝내주게 재밌는 독서였다. 어느 작품이나 작품의 소재는 작가의 삶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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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예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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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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쿳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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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부르크의대가
원문 링크 : J. M. 쿳시의 [페테르부르크의 대가]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