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6층에서 열리는 폼페이 유물전을 다녀왔어요. 위치는 여의대로 108 더현대 서울 6층 ALT.1이고 관람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예요. 입장마감은 마지막 입장 1시간 전인데 주말은 시간이 특히 더 촉박해요. 주차도 가능하지만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녀서 주차 대기줄이 길었던 기억이 남아요.
토요일 오후에는 발권 대기줄이 상당히 길었고, 2시간 뒤에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고 포기했어요. 일요일에는 비교적 줄이 빨리 줄어들어 발권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었고, 저는 네이버 예매로 2만원에 예매했어요. 현대백화점 앱이나 현대포인트 회원이면 20% 할인도 가능하니 미리 로그인해 두면 편해요. 평일 낮에는 무료 도슨트 해설도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정해진 시간에 1섹션 앞에서 시작되는 시스템도 확인했어요. 오디오 가이드는 현장 대여 3000원, 큐피커 앱으로 휴대폰에 연결해 듣는 방식도 있고, h.point 앱으로 무료로 듣는 것도 가능해요. 저는 큐피커로 편하게 들었고, 전시 루트를 따라 자동으로 해설이 나와 이해가 쉬웠어요.
발권 옆에는 짐 보관 사물함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많은 관람객으로 비어 있지 않았어요. 사진은 사진촬영 허용 표기가 있는 작품만 가능하고 벽면 글은 촬영 가능했어요. 폼페이 발굴의 역사와 화산재로 보존된 시민들의 모습, 약탈과 파손 얘기가 안타까웠고, 그리스 신화 주제의 벽화와 대리석 조각, 낙서까지 화산재 속에서도 남아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자막은 나오지만 내용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어요. 영상으로 폼페이가 화산폭발로 소멸하는 모습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구성이었어요.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굿즈샵에서 엽서, 포스터, 컵, 마그넷 같은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고, 저는 자석 마그넷을 샀어요. 관람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였고, 주말에는 웨이팅이 많으니 여유 시간을 두고 방문하는 걸 권하고 싶어요.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관람하면 더 좋고, 유료 가이드보다 해설 작품 종류가 적은 점도 참고해 주세요. 폼페이의 유물들을 직접 보는 시간이 정말 값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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