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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근대 건물에서 즐기는 다양한 종류의 건강한맛 빵 원두커피 맛집 카페 오월의종 커피리브레

 서울 영등포 근대 건물에서 즐기는 다양한 종류의 건강한맛 빵 원두커피 맛집 카페  오월의종 커피리브레

영등포 타임스퀘어 뒷편의 등록문화재 제135호 옛 경성방직 사무동 건물에서 건강한 맛의 빵과 원두커피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했어요. 위치는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112호로 도보 1호선 영등포역에서 약 412m 거리에 있어요. 매일 10:30에서 22:00까지 운영되며 오월의 종은 라스트오더가 없고 커피리브레의 라스트오더는 21시예요. 주차는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점 참고했어요. 건물 외관은 근대문화유산의 분위기를 제대로 풍기고, 가게 앞 야외 좌석도 있어요. 동일 공간 안에 베이커리 코너와 커피 코너가 각각 있어 처음엔 같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서로 다른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제2 아트홀도 큰 공간 안에 위치해 있어 넓고 쾌적했어요.

빵 코너에는 통밀, 호밀, 곡물 빵과 각종 식빵, 깜빠뉴, 바게트류, 데니쉬, 쿠키 등 다양한 종류가 가득했고 잼도 다양해 빵과 곁들여 먹기에 좋았어요. 다만 이른 시간이라 몇몇 빵은 매장에 비어 있는 편이어서 아쉬웠고 위생장갑으로 빵을 집는 방식이 다소 생소했어요. 빵은 방문 순서대로 잘라 달라고 요청하면 깔끔하게 커팅해 주셔서 먹기 편했어요.

음료는 원두가 매주 바뀌는 주간 드립과 함께 여러 차종이 있었고, 저는 오트라떼와 함께 블랙브래드, 무화과 데니쉬를 주문했어요. 오트라떼는 우유와 오트밀이 잘 어우러져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했고, 빵은 검은 밀로 만든 블랙브래드에 건포도와 호두가 들어 있어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돋보였어요. 무화과 데니쉬는 빵 위에 버터와 무화과가 얹혀 달콤하고 담백했으며, 무화과를 제대로 맛본 적이 없었는데 의외로 제 취향에 잘 맞았어요.

가게 분위기는 근대 건물의 분위기가 살아있고 공간이 넓어 쾌적하게 이용했어요. 빵과 커피를 각각 다른 계산대로 주문하고 반납하는 시스템도 독특했지만 불편함은 크지 않았고, 다양한 원두와 건강한 빵의 조합으로 건강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 처음 방문이라 이곳의 다양한 빵과 원두의 조합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여러 원두를 시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매력적인 카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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