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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빛의 시어터 휴식하면서 즐길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회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서울 빛의 시어터 휴식하면서 즐길 수 있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회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서울 워커힐 호텔 지하 1층에서 열리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회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를 관람하고 왔어요. 매년 주제가 바뀌어 3년째 방문하는 만큼 이번 전시도 기대가 컸고, 네덜란드 거장들의 작품을 빛과 음악과 함께 쉬어가며 감상할 수 있는 휴식형 공간이라는 점이 매력이에요. 위치는 워커힐호텔 B1층이고 근처 역은 광나루역으로 도보 5호선 기준 약 1.3km로 가깝고 자차 이용도 가능해요. 전시 기간은 2024년 5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고 매일 10시부터 19시 10분까지 운영해요. 6월에는 6월 17~19일, 27일에 휴무가 있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차는 호텔 주차장이 있지만 유료이고 최초 180분에 6,000원, 추가 10분당 1,000원으로 최대 60,000원까지 요금이 가능합니다. 셔틀은 광나루역에서 오므로 2번 출구 쪽으로 나와 횡단보도 건너 왼쪽으로 조금 걸으면 무료 셔틀 승강장을 만날 수 있어요. 배차는 15분 간격으로 비교적 여유롭고, 호텔 내부로 바로 내려가면 입구 근처에 간단한 짐 보관함이 있어 4자리 비밀번호로 무료 이용 가능해요.

입장권은 키오스크 또는 매표소에서 발권해요. 네이버 예매로 출입 번호를 간편히 출력했고 얼리버드로 40% 할인받아 1만 7400원에 샀어요. 6월 30일까지 오픈특가로 20% 할인도 진행 중이니 예매를 서둘러도 좋습니다. 입장 시 스캔으로 입장 가능하고, 전시장은 여러 회차가 있지만 회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 규모가 큰 전시이지만 오디오 가이드가 없어도 부담 없이 걸으며 감상할 수 있었고, 전시 구성은 네덜란드 거장들의 작품 설명이 흐르는 동안 벽면과 대극장 형태의 공간을 따라 빛과 음악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1층으로 내려오면 거울의 방 같은 포토존도 있고, 대극장의 과거 자료를 둘러볼 수 있어요. 관람을 마치면 기념품 샵에서 마그네틱 등 소소한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에요.

전시의 핵심은 거장들의 작품을 거대한 스크린과 빛으로 재해석한 몰입감이고, 편안하게 누워도 앉아도 서서도 체험 가능해요. 더운 날씨였지만 에어컨이 잘 작동했고, 클래식 음악이 빛의 향연과 어우러져 마음이 차분해지며 일상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미술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재방문 의사가 생겼고,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주제로 찾아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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