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인프라, 2차전지 관련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번주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기존 반도체·빅테크 중심으로 확장됐던 AI 관련주 상승세가 데이터센터 증설과 AI 인프라 확장 모멘텀을 업고 2차전지, 전력설비 기업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25일 ETF체크에 따르면, 이번주 국내 상장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낸 상품(레버리지·인버스 제외)은 16.54% 오른 'HANARO 전력설비투자'다. 2위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로 16.33%의 수익을 거뒀다.
지난주에 이어 2차전지 관련주 강세도 계속됐다.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16.14%), 'TIGER 2차전재소재Fn'(15.85%)가 수익률 랭킹 10위권에 들었다.
최근 2차전지의 급등세는 AI 데이터센터용 ESS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크다. 코스닥 시가총액 2, 3위로 2차전지 대표 종목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이번주에 각각 7.20%, 20.46% 올랐다.
국내증시가 '코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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