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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9거래일 만에 4000선 탈환…삼성물산·한화에어로 ‘급등’

 코스피, 9거래일 만에 4000선 탈환…삼성물산·한화에어로 ‘급등’

코스피가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4000선을 회복했다. 장중 하락에도 불구하고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된 데다 일본·미국 채권금리 상승세 둔화 등이 영향을 미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이날 밤 발표될 ADP 민간고용 보고서를 주시하며 12월 FOMC 통화정책 향방을 가늠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1.37포인트(1.04%) 상승한 4036.30에 거래를 마쳤다. 4000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3987까지 하락했으나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4000선을 사수했다. 종가 기준 4000선을 넘어선 건 9거래일 만이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7103억원, 외국인이 878억원을 사들이며 증시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은 7949억원을 덜어냈다.

코스피 상승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물산이 9.35%로 급등했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