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7일 몸이 으슬으슬 춥고 컨디션이 엄청 안 좋았다. + 모기로 인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자서 출근을 해도 제대로 일을 못할 것 같았다. "부서장님, 새벽에 죄송합니다.
밤새 몸에 열로 잠을 제대로 못 잤습니다. 금일 중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출근이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당일 반차로 오후에 출근해서 제가 해야 할 업무 보거나, 연차 쓰고 재택근무로 해당 업무 처리해도 괜찮을까요?
당일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열심히 쳐놨는데 모바일로 보내니까 텍스트가 잘려서 "응~ 나 출근 못해, 아니 안 해~"라고 비쳤을지도 모르겠다, 당황스러워서 황급히 지우고 다시 보낼랬는데 바로 확인하시더라...
ㅠ 근데 생각보다 너무 유하셔서 한 번 더 당황스러웠다. 전 직장이었으면 "X 발, 나랑 지금 장난하냐?"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진짜 지옥을 겪고 타 회사에 오니까 모든 사람들이 천사 같고 선녀 같고 막 그르네; 사회 초년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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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기] 인정을 받는다는 것과 소소한 행복 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