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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읽 71 / 약국 안 책방,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내돈내읽 71 / 약국 안 책방,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

약국 안 책방: 아직 독립은 못 했습니다만 저자 박훌륭 출판 인디고(글담) 발매 2021.09.01. 말 그대로 약국 안 책방이라니..

제목이 <약국 안 책방>이라니, 너무 궁금해서 안 읽을 수가 없었다. 제목에서 이해되는 느낌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책방도 운영을 한다거나, 아니면 약국 안에 세를 들어 있는 책방을 운영하는 사람이 쓴 책일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아마 전자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을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박훌륭 작가님은 약사였다. 약국을 운영하면서 그 안 작은 독립 서점을 연 것이다.

약국에서 담배를 파는 건 봤어도, 약국에 책방이라니 참 신박하다. 그냥 약사님이 책을 좋아하는 분인가 보다 그래서 책방을 열었나 보다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 안에는 다 구구절절 사연이 있었다.

(물론 책을 좋아하는 분이 맞기는 맞다.) 각종 드럭스토어(올리브영 같은)가 생기면서, 비타민이나 영양제 등에 대한 수요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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