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6일 오후 4시 30분 10km 5'16" 이틀 쉬고 뛴 퇴금런 날씨 탓인지, 이번 주 내내 몸이 찌뿌둥했다. 뭔가 몸이 여기 저기 삐그덕대는 느낌이고 뛸 의욕도 별로 없고 ㅋㅋ 그래도 비, 눈이 그쳤으니 금요일 퇴근 전에 열심히 뛰었다.
사실 어제 아침까지만해도, 전날의 숙취때문인지 '아, 오늘 뛸 수 있을까'싶었지만 그래도 해가 반짝 나니까 또 뛰고 싶어지기는 했다. 전날 집에서 하이볼 만들어 마시는데 생각보다 위스키가 많이 들어가서 본의 아니게 과음(?)
을 했다.ㅎㅎ 이번 주 많이 못 뛰었으니 일단 10km를 염두해 두고 뛰었다. 초반에는 왼쪽 아킬레스건이 살짝 불편했고, 중반에는 허리도 좀 아픈 것 같고, 오른쪽 다리 허벅지도 좀 불편하고....ㅎㅎ 후반에는 복부 통증도 살짝 ㅠㅠ 그래도 그냥 불편한 정도지, 뛸만해서 수월하게 10km를 채울 수 있었다.
마일리지 더 채우고 싶었지만, 괜히 무리했다가 더 큰 부상이 올까봐 그냥 10km에서 멈췄다. 요즘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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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러닝로그_240216 퇴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