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뚝섬 한강공원 날씨가 좋아서, 어디로든 야외로 나가고 싶었던 지난 주말. 온가족이 뚝섬 한강공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원래 계획은 잠실 한강 공원에 가는 거였다. 거기 아이들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이들 좀 놀리고, 나는 시간나면 짧게 러닝도 좀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야무지게 러닝화랑 옷까지 다 챙겨입고 집을 나섰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이 많을 것은 예상을 했지만, 주차장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것은 예상 외였다. ㅋㅋㅋㅋㅋㅋ 주차장은 만차고, 주차장 입구가 나들목 교차로 구간이고 공간이 없어서 대기를 못하게 한다.
그냥 무조건 회차...말이 회차지 어쩌라는 건지..ㅋㅋㅋㅋㅋ 만차도 만차지만 잠실한강공원 제1주차장입구는 정말 헬이다. 올림픽대로 진입 차량, 나가는 차량, 한강공원 들어가는 차, 나오는 차까지 한 데 엉켜서 정말 아수라장이다.
플랜B도 없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차를 돌려서 올림픽대로를 타고 영동대교를 건넜다. 불현듯 뚝섬 한강 공원이 떠올랐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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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백 230 / 어쩌다 뚝섬 한강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