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7일 오후 4시 30분 5km 5'09" 분명 일기예보상으로 <흐림>이었다. 바보같이 창밖에 날씨를 미리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앱에 있는 날씨만 보고 비안오는 줄 알고 뛰러 나갔다.ㅋㅋㅋㅋㅋㅋ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분명 아침에도 오늘 오전에 비 그친다고 예보를 봤고, 나오기 전에도 그냥 <흐림>이었는데 비가 오고 있다. 아오.
우중런을 한다고 해도 큰 일나는 건 아니지만, 비를 기대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중런에 대한 마음가짐없이 나와서 비를 맞고 뛰는 거랑은 느낌이 다르다.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그래도 힘들게 옷입고 운동화 신고 나왔는데 다시 들어갈 수 있나...그냥 뛰어야지... 사실 비가 많이 온 것은 아니고 부슬부슬 정도...
그래도 일단 맥이 빠졌다. 비가 내려서 기분이 상해서 처음엔 5km만 뛰고 들어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사실 비보다도 날씨가 좀 추웠다. 집에서 반바지, 반팔만 가지고 온 상황이라 더 껴입을 옷도 없었다.
집에서 뛰었으면, 우중런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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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러닝로그_240507 강제 우중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