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해 말어? 우리 집 첫째아이의 요즘 아침 주식이 모닝빵이다.
그래서, 며칠에 한 번씩 꼭 모닝빵을 사는데, 집 앞에 빵집이 파리바게트밖에 없다. 예전에는 뚜레쥬르도 같이 있었는데, 뚜레쥬르는 없어졌고, 이제는 파리바게뜨 하나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요즘 SPC사건으로 인터넷상에 말들이 많다. 사고야 일어 날수도 있는 일이지만, 장례식장에서 고소안하는 조건으로 합의를 하자는 얘기, 장례식장에 SPC빵을 답례품으로 줬다는 얘기 등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좀 너무 비인간적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사고가 난 현장에서, 그 기계를 제외하고 다른 기계로 다음 날부터 계속 작업을 했다는데, 동료의 아픔이 느껴지는 현장에서, 다음 날 부터 일이라니.. 진짜 트라우마가 생길 일이고, 나는 밥도 제대로 안넘어 갈 것 같다.
아무튼, 불매운동을 하네 마네 인터넷에 말들이 참 많다. 나는 불매운동을 하든 안하든, 개인의 자유이고 소신이라고 생각한다.
불매운동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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