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상황: '붉은 새벽의 불청객' 2025년 4월 17일, 처음으로 붉은 새벽이 찾아왔다. 그날 하늘은 이상하게 물들었고, 태양은 핏빛을 띄었다.
그 순간부터 세상은 변했다. 새벽이 되면 사람들이 하나둘씩 증발하듯 사라졌고, 그들이 남긴 것은 온통 붉게 변한 풍경뿐이었다.
사라진 이들이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 사라졌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매일 아침마다, 그들이 머물렀던 장소에 뜨거운 공기와 벽에 새겨진 이상한 문양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 문양은 결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알 수 없는 존재가 다가오고 있다.
우리가 아는 재난과는 다른 차원의 재앙이 온 것이다. --- 붉은 새벽 생존 이용수칙 1. 새벽 4시 44분이 되기 전, 반드시 창문과 문을 모두 막아라.
붉은 새벽은 시간과 함께 온다. 4시 44분이 되는 순간, 집 안에 틈이 남아있다면 그 틈을 통해 '그들'이 들어올 것이다. 그들이 집에 들어오면 끝이다.
그들이 하는 것은 간단하다: 당신을 데려가는 것. 그들을 본 ...
원문 링크 : 나폴리탄 괴담 재난 상황: '붉은 새벽의 불청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