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울지 않는 아이의 그림자 시골의 한 폐가에서는 아이의 그림자가 혼자 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아이는 항상 울지 않고 조용히 무언가를 바라보며 그림자만 남아 있는 모습이다. 밤이 되면 그 집 앞을 지나가던 이들은 그림자가 손을 흔들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 손짓을 따라 들어간 사람들은 결코 다시 나오지 못했다. 누군가는 그 폐가를 조심스럽게 조사했지만, 방 안에 있던 낡은 거울에서만 어두운 그림자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이후 그 거울은 사라졌고, 그림자는 다른 집으로 옮겨갔다고 전해진다. 2. 텅 빈 놀이터의 웃음소리 도심의 한 외딴 놀이터에서는 밤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를 따라 놀이터로 가면 그네와 시소가 마치 누군가 타고 있는 듯 움직이고 있다. 누군가 그네를 멈추려 하면, 차가운 손길이 느껴지고 심한 오한에 휩싸인다.
아침이 되면 놀이터 중앙에는 아이의 작은 손바닥 자국이 모래 위에 새겨져 있다. 하지만 그 자국은 항상 그날 ...
원문 링크 : 로어 괴담 모음: 그림자 속 숨겨진 목소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