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고서는 안데스 고원의 잉카 제국(Imperium Incae) 시기에 발생한 기괴한 요괴 현상에 대한 기록이며, 제국 내 성스러운 기록관 *아마루칵(Ama-rukak)*에 보관된 금인서(金印書)의 사본 일부를 근거로 작성됨. 이 보고서는 당시 쿠스코(Cusco)를 중심으로 퍼졌던 대규모 실종 사건과 천재지변의 연속적 발생이 ‘이카이 유루(Ikai Yuru)’라 불리는 고대의 존재와 관련이 있다는 주민 다수의 증언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해당 존재는 잉카 제국의 영혼 수호 사제단(Willka-Samay) 내에서도 금기시되던 이름임.
본 요괴의 존재는 현재까지도 완전한 설명이나 퇴치 방법이 밝혀지지 않은 채 전설로 전승되어 옴. 해당 보고서는 잉카 제국 멸망 이전, 마지막 사제 중 하나로 기록된 ‘칵야 요파나(Kaqya Yopana)’의 유품 속에서 발견된 목판문서와 조화를 이루며, 잉카 신관들이 기록한 고대 상형문자 해석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정리됨.
이카이 유루(Ikai Yuru...
원문 링크 : 잉카 제국 고대 요괴 보고서 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