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양냉면 처음 먹고 머릿 속에 물음표만 한가득 떠올랐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렇게 몇 번 먹고나니 나도 평며들어버린걸까? 아주아주 가끔씩, 일상생활 잘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날 때가 있다.
그게 바로 오늘이었고, 우래옥에 방문했다. 3번째 평양냉면 집을 방문하고 나서야, 평양냉면이라는게 가게마다 진짜 특색이 있구나-를 제대로 깨달아서 그동안 평냉을 먹으며 느낀 후기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1st. 압구정면옥 압구정면옥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30길 16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 첫번째로 방문했던 평양냉면 집.
과연 맛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시키긴 했는데 국물 한 입 마시고 물음표 가득. 완전 무 맛이었다.
無 맛. 이게 그 평냉의 슴슴한 맛이라는건가?
싶었으나 그닥 이해가 가진 않았다. - 그 이후로 몇 번 더 방문하면서 평냉을 먹다보니... 아주 약간의 중독성이 느껴지기는 하더라. - 국물이 슴슴하면 다른 고명으로라도 맛이 느껴져야 되는데, 올라가있는 고기 조차도 삼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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