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는 월송리 경양식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빙벽 카페를 찾았다. 추운 날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거대한 얼음 절벽을 바라보려는 기대가 설렘으로 다가왔고, 세계 최대 규모 인공 빙벽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정보도 눈길을 끌었다. 도착하자마자 주차장에서 보이는 흰 빙벽이 멋져 한참을 바라보게 되었고, 블루리본을 받은 원주 스톤크릭 카페의 분위기도 기대감을 더했다.
주문은 내부 카운터에서 직접 이뤄지며 메뉴를 직접 확인하고 물어볼 수 있는 편안한 구조였다. 드립커피와 디카페인 옵션이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고, 콜롬비아 엘리시안 게이샤를 마신 이의 향과 산미, 고소함이 인상적이었다. 아메리카노를 선택한 사람은 산미가 강하지 않아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외부 건물은 주문동과 메인동, 별관으로 나뉘어 동선이 깔끔했고, 별관의 통창 앞 좌석에 앉으니 눈앞에 빙벽과 절벽이 한껏 펼쳐져 더 멋진 풍경을 자아냈다.
테라스와 야외 정원도 눈에 띄는 요소였다. 테라스에서는 빙벽과 산 능선이 한꺼번에 보이고, 야외 정원은 텐트 좌석이 많아 캠핑 기분도 느껴졌다. 반려동물은 외부 정원에서만 가능하다는 안내가 있었고, 강아지를 동반한 방문객도 많았다. 빙벽 카페로서의 뷰는 물론 커피 맛도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고, 빙벽을 가까이에서 구경하거나 촬영할 수 있는 길이 있어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날은 맑았지만 역광으로 인해 사진 촬영은 다소 어려웠고, 내부 공간에서도 빙벽을 배경으로 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외부의 판대 아이스파크 빙벽은 꽉 차 있었고, 운 좋게 아이스 클라이밍의 모습도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방문한 날의 풍경은 빙벽 카페의 매력을 한층 더 강하게 남겼다. 넓고 여유로운 공간과 빙벽 뷰 덕에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방문객 수가 많아도 동선이 명확해 불편함은 적었고, 관광버스도 찾아와 다채로운 사람들을 마주했다. 원주 스톤크릭은 뷰와 커피 모두를 충족시키는 곳으로, 가족이나 친구와의 방문도, 조용한 시간을 보내려는 이에게도 어울리는 장소로 기억될 만하다. 도로명 주소와 지번, 운영 시간은 10:30부터 20:00까지였고, 마지막 주문은 19:00이었다. 무선 인터넷과 화장실, 간편결제, 주차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제공된다. 원주 빙벽 카페의 대표적인 풍경과 커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여유로운 시간과 멋진 경치를 동시에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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